외환은행은 내일부터 자동화기기(ATM)를 이용해 해외송금과 환전예약서비스를 시행합니다. 이번 서비스는 외환은행의 계좌를 보유한 모든 고객이 이용할 수 있으며, 특히 영업시간 이후와 휴일에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해외송금서비스는 외환은행 지점에 방문해 등록후 이용이 가능하며, 환전서비스는 별도의 신청 절차없이 외화를 수령할 지점과 날짜, 금액 등을 선택해 환전하면 됩니다. 외환은행은 본점 영업부와 명동, 대림역, 동대문, 성수역 지점 등 5개 지점에서 3주간 시범서비스 후 외환은행 전 지점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입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