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조종사노조와 사측이 오늘 중앙노동위원회에서 자율조정 1차 회의를 갖고 임금협상에 대한 입장을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노조는 기본급과 비행수당 3.5%인상을 주장하고 있는 반면 사측은 기본급 2.5% 인상을 고수하고 있어 자율조정 전망은 부정적인 상태입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