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쥐어짜기 세무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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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연말이 다가오지만 기업들에 대한 국세청의 고강도 세무조사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세무조사를 받고 있는 일부 기업들은 내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하지 못한채 일손을 놓고 있습니다.
한창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올 하반기부터 시작된 일부 대기업들의 세무조사가 아직까지 계속되고 있습니다.
통상 70일정도인 정기세무조사가 3개월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수퍼1]세무조사 연장 기업 '속출'
연장에 연속입니다.
지난 7월 세무조가가 시작된 한 철강업체의 경우 추가로 조사기간이 3개월 연장됐습니다.
지난 4월 세무조사가 시작된 한 건설업체는 10월 말이 되서야 세무조사가 끝났습니다.
일부 금융사들에 대한 세무조사 강도 역시 예전과 다르다는게 자금팀 담당자들의 설명입니다.
[수퍼2]세무조사 기업 악성 루머로 '곤혹'
세무조사 기간이 늘어난 일부 기업들은 정치인, 비자금 관련 악성 루머등으로 휴유증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기업 이미지 훼손도 만만치 않습니다.
연말 결산과 자금계획을 세워야 하는 자금담당자들의 발이 세무조사로 인해 꽁꽁 묶였습니다.
[수퍼3]내년 사업계획 수립 '차질'
또 기업세무조사가 연말까지 이어지면서, 내년도 사업계획 작성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연초 조직개편 역시 세무조사로 마무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편집 신정기
세무의 조사의 강도가 갈수록 커지면서, 세무조사를 받고 있는 기업들의 불만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와우TV뉴스 한창호입니다.
한창호기자 chha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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