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세계 컴퓨터 생산 업체 중 최초로 IT 분야의 품질 기준인 '씨엠엠아이 레벨 쓰리' 이른바 능력성숙통합모델 레벨3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품질기준은 미국의 카네기멜론대학 소프트웨어공학연구소가 고안한 기준으로 시스템통합 기업 등 각종 IT 관련 업체들의 생산성과 품질 관리를 평가하는 지표입니다. LG전자는 "노트북과 데스크톱 PC 꾸준히 품질 향상을 강조해 온 결과 얻은 성과라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품질을 높여 PC분야의 고품격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