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이 다음 투자의견을 매수로 올렸다. 13일 이왕상 우리 연구원은 다음의 4분기 검색광고 부문 매출이 전기 대비 18% 증가한 169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카페검색 활성화에 따라 4분기 이후 검색 부문의 실적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설명. 전체 매출 및 영업이익은 각각 590억원과 109억원으로 추정했다. 라이코스의 구조조정 효과가 예상보다 빨리 가시화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고 덧붙이고 투자의견을 매수로, 목표주가를 3만4700원에서 4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