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세계 증시 9% 상승..신흥증시 비중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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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증권은 내년 세계 금융시장에 대해 주식이 여전히 유망한 투자대상이 될 것으로 기대한 가운데 신흥증시에 대해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모건스탠리의 글로벌 자산배분가 허난도 코티나는 전주말 발표한 자료에서 강력한 초저금리 상황은 지나갔으나 주식 상승세를 유도할 정도의 여건은 계속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내년 글로벌 증시의 기대수익률을 9%로 설정했다.배당수익률 2% 포함.
코티나는 “주식과 채권시장 모두 경제성장에 대해 너무 비관적 전망을 반영해 놓은 것 같다”고 지적하고“특히 증시는 앞으로 5년간 기업이익성장에 보합에 그칠 것으로 보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미국 등 기업이익이 시장 예상보다 높게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위험-보상 구도상 현금이 채권 장기물보다 더 안전할 수 있으나 주식보다 떨어질 것으로 판단했다.
지역별로 내년말 미국 S&P500 목표지수를 1400포인트로 산출하고 미국에 대한 비중축소폭을 줄이는 대신 상대적으로 유럽에 대해서는 신중하다고 권고.일본의 경우 기업의 자기자본수익률(ROE) 향상을 반영해 나갈 것으로 관측하고 비중확대를 지속했다.
신흥증시 역시 매크로 강세대비 밸류에이션이 여전히 낮다며 6년째 다른 증시 수익률을 웃도는 수익상회를 예상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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