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이 대한테크렌의 지분 70%를 인수하고 태양광 발전사업에 진출했다. 대한전선은 지난 9일 국내 최초의 집광형 태양광 발전사업 전문업체인 대한테크렌의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지분 70%를 41억원에 인수했다고 12일 밝혔다. 대한테크렌의 집광형 태양광 발전시스템은 집광렌즈를 이용,태양광을 모음으로써 태양전지의 단위면적당 입력되는 태양에너지를 5배로 증가시켜 전력생산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