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야심작으로 선보인 신작 게임 '빅샷'은 카트라이더의 뒤를 이어 다시 캐주얼 게임의 열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되는 격투 슈팅 장르의 게임이다. 지난 10월14일부터 공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긴장감 넘치는 슈팅(shooting)장르와 강렬하고 통쾌한 격투기를 결합,새로운 유형의 플레이 스타일을 추구함으로써 유저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할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빅샷'은 곳곳에 배치돼 있는 지형지물의 특성에 대해 파악하고,캐릭터의 능력과 무기의 특성을 잘 판단해 선택한 무기를 발사하며 전략적인 플레이를 펼쳐야 하는 게임이다. '빅샷'이 보통의 슈팅게임과 분명한 경계선을 긋는 요소는 바로 '무투기'다. 무투기는 적에게 돌진해 검이나 둔기로 공격하는 '돌격기'와 붙어 있는 적을 공격할 때 사용하는 '근접기',일거에 적을 궤멸시키는 '필살기'로 구성돼 있다. 또 캐릭터마다 사용하는 무투기가 다르고 캐릭터가 성장함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의 무투기를 배워 사용할 수 있다. 또 '빅샷'은 싱글 플레이가 가능한 수련 모드,다른 유저와 승부를 겨룰 수 있는 대전 모드,다양한 아이템들을 이용해 극적인 역전 플레이가 가능한 아이템전 모드,퀘스트 모드 등 다양한 게임 모드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