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금과 미수금이 동시에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고객 예탁금은 하루만에 증가세로 돌아서 2주일여만에 사상 최고치를 넘어섰고 위탁자 미수금은 3일 연속 늘어 5일만에 다시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9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8일 기준 고객예탁금은 전일보다 2136억원 늘어난 13조6376억원을 기록, 지난달 23일 사상 최고치 13조6259억원을 다시 넘어섰습니다. 위탁자 미수금도 전날보다 478억원 늘어난 2조2360억원을 기록하며 지난 1일의 사상 최고치인 2조2102억원을 5일만에 돌파했습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