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12일부터 정기예금금리를 0.2%P 인상합니다. 이에 따라 기업은행 실세금리정기예금의 영업점장 전결 최고금리는 6개월제는 3.6%에서 3.8%로, 1년제는 4.0%에서 4.2%로, 2년제는 4.1%에서 4.3%로, 3년제는 4.2%에서 4.4%로 각각 인상됩니다. 기업은행측은 이번 금리인상은 시장 실세금리를 반영한 조치이며, 향후 금리추세에 따라 적립식예금 등 다른 예금금리도 조만간 인상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