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연결]수출화물 차질, 무역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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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국내 산업의 수출시장이 초비상 사태를 맞았습니다.
대한항공 조종사 노조가 전면 파업에 돌입하면서 수출이 손발이 묶였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듣겠습니다.
박준식 기자~
네 국내 산업이 대한항공 조종사 노조의 파업으로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연말이라는 시기적인 특성 등과 맞물리며 파업에 따른 피해가 막대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파업 첫날인 오늘 31편이 국제선 가운데 24편이 결항됐습니다.
대한항공은 전체 화물 물량의 절반을 넘게 처리하고 있어서 사태의 심각성은 크기만 합니다.
피해가 가장 큰 분야는 전자와 IT업계입니다.
반도체와 휴대폰 등은 항공기를 통한 운송비중이 100%에 육박하고 LCD도 70%에 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이번 파업으로 하루 수출입차질액이 최대 2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으며 파업이 장기화될수록 피해 규모는 눈덩이처럼 늘어날 전망입니다.
관련 업체들은 대체 항공편을 찾는 등 대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이지만 답답한 실정입니다.
아시아나 항공이나 외국 항공사의 대체 항공편을 확보하고 있다지만 연말이라는 특성상 여의치가 않습니다.
직항 노선을 포기하고 경유노선을 통한 수송 방안도 추진하고 있지만 배송 시간이 지체되는데 따른 손실과 이미지 실추도 피할 수 없습니다.
한편 건설교통부는 물류 운송 차질과 승객 불편을 최소화 하기위해 노동부에 긴급 조정권 발동을 요청한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대한항공에서 와우티브뉴스 박준식입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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