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선물거래소는 8일 한국전자금융과 제우스, 엠비즈네트웍스글로벌 등 3개사가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전자금융은 지난 2000년 설립된 전자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올 상반기 365억6100만원 매출에 26억5300만원의 순이익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제우스는 지난 88년 설립된 액정표시장치(LCD) 장비업체로 올해 상반기 300억7000만원 매출에 36억5200만원의 순이익을 냈습니다. 엠비즈네트웍스글로벌은 지난 2000년 설립된 무선인터넷 임대서비스(ASP)와 무선인터넷 컨텐츠 관련 사업을 벌이고 있는 업체로 올해 상반기 매출 94억9900만원, 순이익 16억9200만원을 기록했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