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3 07:50
수정2006.04.03 07:52
글로벌 화장품 기업 로레알은 최근 전세계 경영학도들을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경영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인 '제 6회 로레알 e-스트래트 챌린지(L'oreal e-Strat Challenge 6)' 등록 마감 결과 총 124개국 1328개 학교에서 1만6895개 팀이 신청했다고 8일 밝혔다.
로레알이 주최하는 이 행사는 전 세계 대학생 및 비즈니스 스쿨 재학생들이 가상의 화장품 기업 최고경영자(CEO)가 돼 사업실력을 견주는 온라인 모의 경영전략 게임으로,한국경제신문이 한국 예선을 후원한다.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에서 5만685명(3인1조로 등록)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대학에서 경영·경제·회계 등을 전공하는 학부생들이 전체의 79.1%,비즈니스 스쿨 재학생들이 나머지 20.9%를 각각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