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이 삼진엘앤디에 대해 TV용 몰드플레임으로 환골탈태를 보이는 기업으로 평가하고 매수를 추천했다. 8일 심효섭 신영 연구원은 삼진엘앤디 분석자료에서 올해 2분기부터 모니터 보다 가격이 4~5배 비싼 TV용 몰드프레임을 삼성전자에 공급중이라고 소개하고 내년 TV용 몰드프레임 매출액이 464억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올해대비 301% 상승. 심 연구원은 "따라서 내년 영업이익률은 12.5%로 도약하고 경상이익률은 16.7%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내년도 예상 주당순익 1783원에 주가수익배율 9배를 적용해 목표주가를 1만6000원으로 산출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