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연예인이 경영권 인수에 참여하는 것처럼 선전해 주가를 끌어 올리고 이 틈을 타 주식을 처분해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로 A사 지배주주 변모씨 등 4명이 검찰에 고발됐습니다. 또 기업 대표와 투자자문사 직원 등이 함께 어울려 주가를 인위적으로 끌어 올린 혐의로 기업 대표와 자문사 직원 등 6명이 적발됐습니다. 증권선물위원회는 오늘 정례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불공정거래 혐의에 대한 조사 결과를 심의하고 관련자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박재성기자 js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