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선물거래소 이영탁이사장이 중국 북경에서 현지 언론을 대상으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중국기업의 한국증시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습니다. 중국 CCTV 등 50여명의 기자들이 참석한 이번 기자회견에서 이영탁 이사장은 최근 한국의 외국기업 상장유치활동 추진 현황과 중국기업의 한국 상장시의 장점 등을 설명했습니다. 한편, 증권선물거래소는 "지난 5일 증권감독관리위원회를 방문한 이영탁이사장이 상푸린 주석과의 면담을 통해 중국기업의 한국상장을 위한 양국 감독당국과 거래소 실무진으로 구성된 협의체를 내년 1월 중에 구성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노한나기자 hnr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