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김대중 사장이 연말을 맞아 군부대에 소주 백 박스 등 위문품을 전달해 화제입니다. 김 사장은 6일 강원도 동해시에 있는 육군 철벽부대를 방문해 커피미스 8천박스와 소주 백박스를 전달했습니다. 김 사장은 군부대 막사 신축현장에 들러 국군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기도 했습니다. 두산중공업은 지난 2001년부터 매년 12월이면 국군부대를 방문해 '사랑의 차 나누기' 행사를 실시해왔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