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젠 자회사, LGCNS와 서울시 택시시스템 수주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인젠의 자회사인 인젠스마텍이 서울시 택시시스템 구축사업에 참여합니다.
인젠은 자회사인 인젠스마텍이 T-Money 교통카드를 이용하여 서울시 택시요금을 결제할 수 있는 '택시시스템구축사업'에 참가키로 LG CNS와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물량은 서울시 전체 택시에 적용되는 본 사업 전에 우선적으로 모범택시 5,000여대에 공급될 시범사업에 해당하는 것으로 총 계약금액은 18억원 상당입니다.
금번 사업시행으로 서울시 모범택시에 결제단말기가 설치되면 기존 버스 및 지하철과 함께 택시에서도 T-Money 교통카드도 결제할 수 있게 되어 대중교통 이용자의 결제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내년 중에는 서울시 법인택시와 개인택시 전체로 택시결제용 단말기가 확대 보급될 예정에 있습니다.
한편 이번 시범사업에 참가한 인젠스마텍은 추가로 25,000대분에 해당하는 단말기 공급자로 선정되어 있습니다.
인젠의 임병동 사장은 “인젠스마텍은 지난 11월중 기관투자가로부터 50억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하며 자본금 80억으로 국내 스마트카드 업계에서 가장 안정된 재무구조를 확보함에 따라 향후 사업확장이 매우 유리해 졌다"고 말했습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