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데이터(KED)가 신용조사-평가와 마케팅을 분리하면서 외부적격 신용평가기관(ECAI) 선정에 부합되도록 조직개편을 단행했습니다. 이번 조직개편의 특징은 신용평가본부를 별도의 독립된 본부로 운용하고, 마케팅 조직을 세분화해 기업,금융,공공사업본부를 구성했다는 점입니다. 한국기업데이터 관계자는 "내년 외부적격 신용평가기관 선정이 예정된 가운데 타겟별로 특화된 사업본부를 구성해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