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5일 현대차가 4.4분기에 사상 최고 매출과 영업이익을 올릴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0만원에서 11만7천원으로 상향조정했습니다. 대우증권 조용준 연구원은 "11월 현대자동차는 2년6개월만에 최고 내수판매를 기록한데다 수출도 올들어 최고를 기록했으며 특히 미국 시장 점유율이 2.9%로 높아졌다"고 말했습니다. 조연구원은 "12월에도 현대자동차의 판매 증가세는 이어질 것이며 4.4분기 예상 매출액은 8조6천억원, 영업이익은 7천억원으로 각각 사상 최고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