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워런트증권(ELW)시장 거래대금이 시장개설 이틀만에 20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2일 ELW 시장의 거래대금은 203억을 기록하며 개장 첫날의 120억원보다 68%나 증가했습니다. 특히 단일 종목 가운데 우리투자증권이 발행한 하이닉스 콜은 거래대금이 56억원에 달했고 굿모닝신한증권의 삼성SDI 콜과 현대증권의 현대차 콜도 각각 25억원과 23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전체 거래대금 가운데 투자주체별 비중은 기관이 47.48%로 가장 높았고 개인과 외국인이 28.27%, 24.25%로 각각 뒤를 이었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