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 신인왕을 차지한 박희영(18·이수건설)이 ㈜골프버디코리아와 서브 스폰서 계약을 맺었다. 위성위치측정시스템(GPS)을 이용한 '휴대용 캐디' 버디버디를 개발,판매하는 골프버디코리아는 박희영에게 매년 5000만원씩,3년간 1억5000만원을 지원하고 성적에 따른 인센티브도 약속했다. 지난해 아마추어 신분으로 프로대회 우승을 차지하고 올해 데뷔한 박희영은 삼성파브인비테이셔널을 제패하면서 신인왕(상금랭킹 4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