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2일 하나투어에 대해 적정주가 4만5000원에 매수로 커버리지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안지현 굿모닝 연구원은 하나투어가 국내 1위의 도매 여행사로 여전히 성장 단계에 있는 내국인 해외관광 시장에서 가장 큰 수혜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내국인 해외관광 산업은 향후 3년간 연평균 11.3%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관측. 이에 따라 향후 3년간 매출과 영업이익이 연평균 25.9%와 31.9% 증가하는 등 견조한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