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약대동의 노후 주택지역 2만1천여평이 신흥 아파트촌으로 재개발됩니다. 부천시에 따르면 6월 경기도에 요청한 이 지역 주택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안이 최근 도 공동위원회에서 일부 건축물 이격거리 확보와 어린이공원 확보 등을 조건으로 통과됐습니다. 시는 이에 따라 내년말까지 재개발사업 조합 구성과 사업계획 수립, 시의 승인 등의 절차를 끝내고 2007년초 기존 건물 철거와 동시에 공사에 착수해 2009년말 완료할 계획입니다. 이종식기자 js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