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증권이 국민은행 목표주가를 9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1일 골드만은 신용비용 하락과 매출 전망치 상향 조정을 감안해 올해와 내년 국민은행의 순익 기대치를 23%와 26% 올린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시장상회를 유지하고 8만1000원이던 목표주가를 9만원으로 수정했다. 골드만은 "한국 은행들이 구조적이고 장기적 리레이팅에 들어선 것"으로 추정하고"아시아 은행주 가운데 한국 은행업종을 가장 선호하고 한국 은행주중에서는 국민은행을 탑픽으로 추천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