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캐스트가 무역의 날을 맞아, 셋톱박스 업체로는 휴맥스에 이어 두번째로 1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설립 5년만에 매출 1200억원을 달성한 홈캐스트는 디지털 셋톱박스의 첨단 기술력과 확고한 해외마케팅을 인정받아 1억불 수출탑을 수상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홈캐스트는 2000년 이엠테크닉스로 출발, 2004년 3월에 사명을 홈캐스트로 바꾸며 디지털 멀티미디어 전문기업으로 거듭났으며, 설립 당시부터 수출에만 전념하여 현재 세계 180여국, 1억2천불 이상의 수출실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셋톱박스 시장은 전세계 약 5조원 시장규모로 매년 13% 이상 성장하고 있으며, 홈캐스트는 현재 세계 13위의 셋톱박스업체입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