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솔로몬저축銀 수익원 확대와 자산건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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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은 30일 솔로몬저축은행의 주가가 작년말 대비 6.3배 상승했다면서 이는 저평가돼 있는 상황에서 대손비용 정상화와 실적 개선이 나타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우 구용욱 연구원은 솔로몬저축은행이 시중은행과 여신 전문기관의리스크 관리 강화를 기회로 활용하면서 높은 대출 증가세를 나타냈고 수익원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대출시장에서의 신용할당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고 신용사이클 회복도 대출 증가의 한 원인이라고 판단.
한편 고정이하여신 비율은 9월말 현재 5.9%로 업계 최저수준에 있는 등 자산건전성이 양호하다고 평가했다.
이는 대규모 여신에 대해 주 1회 점검을 실시하고 소액신용 대출에 대해서는 한도관리와 조기 경보시스템을 가동하는 데 원인을 찾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