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이 LG생명과학을 신규로 매수 추천했다. 30일 신영 권해순 연구원은 LG생명과학에 대해 국내 바이오 기업중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는 유일한 기업이라며 해를 거듭할수록 도약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평가했다. 내년 서방형 인간성장 호르몬 판권 매각 등으로 해외 시장 진출 성과가 가시화되고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 2007년에는 팩티브 등의 수출이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되고 2009년에는 추가적인 연구 성과가 가시화되는 등 탄탄한 성장 스토리를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매수 의견에 목표주가를 8만8500원으로 내놓았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