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쌍용자동차(주)에서 제작.판매한 로디우스, 체어맨 111대에 제작결함이 발생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리콜사유는 제작시 변질된 브레이크 오일을 주입하여 장기간 사용시 브레이크가 듣지 않거나, 브레이크 작동후 체결상태에서 해제되지 않아 바퀴 끌림현상이 발생하는 결함입니다. 시정대상은 지난 9월26일부터 이틀동안 제작.판매된 로디우스와 체어멘 111대로 오는 12월 1일부터 쌍용자동차(주)의 직영 및 협력정비공장에서 무상으로 브레이크액을 교환하고 점검해 주는 리콜이 실시됩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