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는 손보업계간의 소모적인 경쟁을 지양하고 수익기반 확충을 위해 장기보험을 중심으로 경영전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통합 브랜드로 프로미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천명했습니다. 양재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동부화재는 자동차보험의 외형 경쟁을 지양하고, 장기보험의 기반으로 수익성 중심의 경영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 : 재무건전성 확충 주력) 김순환 사장은 오늘 기자 간담회에서 "향후 보험사의 재무건전성 평가 기준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돼 이익 확보를 통한 재무건전성 확충에 주력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S : 장기보험 위주 판매 지속 추진) 김순환 사장은 "이를 위해 회사 이익의 원천인 보장성보험 위주의 판매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사장은 또, 자동차보험에서도 소모적인 외형 경쟁을 지양하고 언더라이팅 강화를 통해 업계 최고 수준의 수익성을 유지해 나가겠다"고 설명했습니다. (S : '프로미' 통합브랜드 사용) 또, 장기보험의 브랜드 도입과 관련해 현재 사용하고 있는 '프로미'를 자동차와 장기보험에 도입해 통합.사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손보사의 평가에 대해 김순환 사장은 단순히 매출규모 뿐만 아니라 수익과 주주가치 등 여러가지 측면에서 경영성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촬영 : 김인철, 편집 : 이주환) 동부그룹의 금융지주사로의 변모와 관련해 향후 회사의 외형 성장이 확대되면 동부화재를 중심으로 금융지주 체제가 이뤄질 것 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와우티브이뉴스 양재준입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