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 OPEC가 감산에 나서지 않을 방침을 밝힌데다 온화한 날씨로 난방유 수요가 크게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유가가 일주일만에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 중질유는 지난주말보다 1.35달러 떨어진 57.36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영국 런던 원유시장의 1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도 51센트 떨어진 1배럴에 54.50달러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김양섭기자 kimy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