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책 읽기 문화 장려를 위해 진행 중인 '책읽는 네이버, 책읽는 대한민국' 캠페인의 일환으로, 교보문고와 함께 '2005 올해의 책 150선'을 선정∙발표한다고 밝혔습니다. '2005 올해의 책 150선'은 2004년 9월 이후 한 해 동안 출간된 도서를 대상으로 총 8개 분야로 나눠, 네이버와 인터넷 교보문고를 통해 선정될 예정입니다. 최종 선정은 각 출판사의 출품을 교보문고 북마스터가 1차 심사 후, 네이버와 인터넷 교보문고의 네티즌 투표를 거친 뒤 출판계∙학계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문심사위원단의 최종 심사를 통해 결정됩니다. 선정된 도서는 인증 로고가 부착돼 교보문고에서 특별 전시될 예정이며, 이후 네이버와 교보문고가 공동으로 전개하는 '2006년 전국민 독후감 대회'의 대상 도서로도 채택됩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