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동작인식 기능'에 건강관리 및 레저기능을 접목한 '동작인식 웰빙폰'을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동작인식 웰빙폰'은 사용자가 자연스럽게 하루 중 걷는 걸음 수를 측정할 수 있는 '만보계 기능'을 탑재한 것이 특징입니다. 또 동작인식 기능 또한 한층 강화되어 MP3 재생 중 휴대폰을 좌우로 흔들어 주는 것만으로 1~2곡 앞이나 뒤의 음악으로 이동할 수 있어 보다 편리하게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이기태 삼성전자 정보통신총괄 사장은 "휴대폰은 현대인들의 생활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IT 기기"라며 "삼성전자는 소비자가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첨단 기능을 탑재한 휴대폰을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