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용품제조업체인 케이피코리아(대표 김종남,www.kpkorea.co.kr)는 인체에 들어가도 해롭지 않은 무독성 과일야채세정제인 '이터블'을 개발,최근 시장에 내놓았다.


이터블은 자몽과 감자 옥수수 사탕수수 등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제조돼 먹어도 되는 제품이라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회사 관계자는 "아이스크림 식물성기름 젤라틴 등에 사용되는 천연식용원료 중 세정성분만을 엄선해 제조했기 때문에 안심하고 사용해도 된다"며 "천연과일 추출물과 옥수수 추출 세정성분의 복합 기능으로 과일이나 야채에 남아있는 잔류 농약을 제거해 준다"고 말했다.


그는 "물에 제품을 희석해 3~4분 정도 과일과 야채를 담가 놓은 후 흐르는 물로 씻으면 농약이나 유해세균이 깨끗이 제거된다"며 "직접 사용할 경우에는 과일과 야채에 거품을 뿌린 후 헹궈내기만 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가격은 개당 4300원. (02)423-44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