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는 산업기술대학교와 가스엔진 열병합발전 시스템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도입되는 열병합발전 설비는 상용 가스엔진 발전기를 이용 전력요금을 절감하며 정전시 비상전력을 공급하도록 설계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삼천리는 "상용 발전시 발생되는 배열을 냉난방과 급탕에 이용해 쾌적한 연구환경을 조성하고 연간 1억5천만원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