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별 신문기사 및 공시사항 요약 * 국내시장 외면 외국계 펀드, 코스닥 잇따라 노크 - 코스닥시장에 '뉴페이스' 외국계 펀드들이 잇따라 등장 - 코스닥시장이 연일 강세를 보이자 그동안 국내 시장에서 볼 수 없었던 외국계 펀드들이 속속 시장에 뛰어들고 있는 것 - 증권업계에서는 이들 대부분이 단기성 헤지펀드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 - 이들 중 상당수는 국내 기업이 발행한 해외 CB나 BW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지분을 취득 * 해외 한국물 가산금리 급락 .. 채권발행 지난달보다 67%나 늘어 - 국내 금융회사와 기업이 해외에서 발행하는 채권(한국물)에 붙는 가산금리(스프레드)가 빠른 속도로 떨어지면서 해외 기채(起債)가 급증 - 산업은행 현대캐피탈 삼성카드 등 국내 금융기관과 기업들이 이달 들어 해외에서 발행한 채권 규모는 총 31억4000만달러(21일 현재)로 지난달(18억8000만달러)에 비해 67% 증가 * IT주 급락 … 향후 시장전망 - 세계 최대 반도체 업체인 미국 인텔이 마이크론테크놀로지와 합작,낸드플래시 반도체 시장에 진출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등의 주가가 일제히 곤두박질 - 전문가들은 그러나 인텔 쇼크는 일시적인 충격일 뿐 대세 상승세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예상...풍부한 주식 수요와 내수경기 회복세,미 증시 강세 등 대내외 여건에서 전혀 변한 것이 없다는 게 근거 - 다만 지수가 그동안 단기 급등한 만큼 부분적인 조정이 있을 수 있다는 분석 * 세계 인터넷株 '기세등등' - 한국ㆍ미국ㆍ일본 각국 증시의 인터넷 종목은 3분기 실적이 발표된 10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상승세를 타기 시작해 한 달여 동안 30% 가까이 동반 급등 - 한국 인터넷주의 경우 온라인광고 시장이 성장동력으로 지목...2005년 온라인광고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38% 성장한 5420억원으로 전체 광고시장의 8.1%를 차지 * 교육주 꿋꿋한 상승 행진 ‥ 학습시장 성장 가속도 - 전문가들은 내년부터 '방과후 학교' 제도 시행으로 수익성이 대폭 좋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점을 교육주 강세의 배경으로 지적 * 포스코(005490) ; 일본 도쿄증시 거래 개시 - 도쿄 증시에 상장된 POSCO의 ADR는 총 발행주식의 4%에 해당하는 350만주(1주당 DR 4주) 규모 * 내우외환 두산重(034020) 하락 - 두산중공업은 지난해 4월 납품설비 하자를 이유로 엑손모빌이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 청구액이 487억원으로 확정됐다고 전날 공시 - 경남 창원공단의 두산중공업 노조는 전날부터 전면파업에 돌입 -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은 엑손모빌의 소송 부담이 무리한 수준은 아닐 것으로 예상 * SK텔레콤(017670) ; 휴대폰 제조 재개 - 중국 신장성 우루무치에 위치한 휴대폰 공장 'SK모바일' 지분 40%를 인수 - SK텔레콤은 팬택계열과 한 당초 약속을 지키기 위해 SK모바일에서 생산한 휴대 폰 공급처를 뚫는 등 공동 경영에 나설 계획 * 보해양조(000890) ; '복분자주' 힘세네 - 복분자주는 APEC 정상회의 만찬주로 선보이면서 당시 참석한 세계 각국 정상의 입맛을 사로잡아 - 작년 말 보해양조 외국인 지분율은 전혀 없었지만 이후 0.5% 내외에서 머물다가 APEC이 열리던 이달 15일부터 순식간에 증가하면서 22일 현재 1.97%로 확대 - 최근 일주일 새 17.3 %, 올해 들어서는 273% 상승 * 아남반도체(001830) : 8대1 감자 결정 - 동부아남반도체는 22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8대 1 감자 방침을 의결 - 주당 액면가도 5천원에서 1천원으로 액면 분할 * 동양시멘트 상장 추진 ‥ 지주사 동양메이저(001520) 부채 축소위해 - 동양메이저는 1148% 이상에 달하는 부채비율을 낮추기 위해 주력 비상장사인 동양시멘트의 지분 일부를 처분할 계획 - 일각에서는 동양메이저가 지분 매각을 수월하게 하기 위해 동양시멘트를 주식교환 방식으로 합병한 후 재상장을 추진할 것이란 얘기가 나오고 있으나 동양시멘트가 비상장사라는 점에서 이 또한 만만치 않은 상황 * 스타맥스(017050) ; 子회사 제이에스픽쳐스 40억에 매각 - 앞으로 DMB(이동멀티미디어방송)와 IP-TV(인터넷TV) 등에 특화된 영상콘텐츠 제작 및 유통,스포츠센터 프랜차이즈 사업 등에 집중할 방침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