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23일 LG마이크론의 10월 매출이 예상치와 유사한 수준을 기록했으며 11월 매출은 LG필립스LCD,LG전자로부터 포토 마스크 및 PRP의 견조한 주문이 이어지면서 전월 수준 또는 소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CRT 업계의 구조조정으로 인한 공급 물량 감소로 섀도우마스크(SM) 매출이 단기 바닥을 확인할 것으로 판단. 특히 삼성SDI,LG필립스디스플레이,DNP,Toppan 등이 생산라인을 축소 또는 폐쇄한 가운데 계절적 성수기 및 중국 춘철, 독일 월드컵 등으로 단기적인 수요증가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올해 4분기부터 내년 1분까지 CRT의 수요가 공급을 소폭 초과해 SM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판단. 향후에도 주력 사업부인 포토마스크(PM)과 PRP의 매출비중 증가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며 적정가 8만1000원에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