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건물 화재, 경기-서울 최다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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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서울이 특수건물 화재발생건수가 최다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화재보험협회가 발간한 '2004 회계년도 특수건물 화재조사분석'에서 안전점검을 실시한 특수건물 18,405건 가운데 화재가 발생한 508건을 분석한 결과 경기도와 서울이 각각 118건과 111건을 차지했습니다.
또, 공장화재는 전년도 168건보다 53건이 증가한 221건이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기계.금속공업부문이 53건으로 가장 화재가 많이 발생했습니다.
화재발생원인으로는 전기화재가 167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인재로 인해 발생하는 화재 가운데 취급부주의가 224건을, 합선이나 누전 등 관리소홀이 200건에 달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