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아이씨, 자동용접기 미국에 첫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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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소 유지보수 전문업체인 케이아이씨(대표 이상직)는 제철소 유지보수용 핵심설비인 자동용접기를 자체 기술로 개발해 미국에 첫 수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수출한 자동용접기는 제철소 롤러의 표면을 수리하는 하드페이싱(금속표면강화육성) 작업의 필수설비다. 국내 하드페이싱 분야 1위 기업인 케이아이씨는 올해 지난해보다 30% 증가한 56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02)424-1382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