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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미마이크로 첫날 '천당과 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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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미마이크로와 자연과환경이 상장 첫날 높게 형성된 기준가가 부담으로 작용하면서 가격제한폭까지 하락했다. 18일 코스닥시장에서 루미마이크로는 공모가(6600원)보다 100% 높은 1만3200원에 기준가가 형성됐다. 장 개시 후 줄곧 약세를 보인 끝에 하한가까지 밀린 1만1250원을 기록했다. 이날 거래량은 373만여주로 총 주식(644만주)의 58%에 달했다. 이 회사는 휴대폰 및 카메라폰용 발광다이오드(LED) 제조업체로 코스닥 상장사인 알에프텍이 최대주주다. 환경생태복원업체인 자연과환경도 기준가가 공모가(3700원)보다 두 배 높은 7400원에 거래를 시작해 장 초반 7660원까지 상승하며 호조를 보였으나 막판 매물로 급락했다. 종가는 6290원이었으며,거래량은 전체 주식 500만주의 절반에 달하는 241만여주였다. 업계 관계자는 "시초가가 높게 형성되는 바람에 주가가 버티지 못했다"며 "당분간 주가변동성이 큰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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