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 가산면에서 구미시 도개면을 연결하는 25번 국도 신설도로(37.3㎞)가 21일 확장,개통됩니다. 건설교통부는 "기존 국도가 굴곡이 심하고 운행 차량이 많아 이용자의 불편이 많았다"면서 "확장구간 준공으로 기존 노선보다 주행거리는 1.7㎞, 운행시간은 종전 45분에서 20분으로 단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 도로의 준공으로 중앙고속도로와 중부내륙고속도로가 연결되며 구미 국가산업단지 4공단 등 인근 공단은 지원도로를 갖추게 됐습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