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어음부도율 0.03%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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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전국 어음부도율이 0.0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10월중 어음부도율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어음부도율은 0.06%로 9월에 비해 크게 상승했습니다.
그러나 한국은행은 “금융기관간 콜거래과정에서 업무상 착오로 부도처리된 약속어음을 제외할 경우 0.03%로 전월과 동일하다”고 밝혔습니다.
전자결제 조정후 어음부도율은 서울지역이 0.06%로 9월보다 0.04%포인트 상승했고 지방은 0.10%로 0.01%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지난달 전국 부도업체수는 289개로 9월의 247개보다 42개 증가했습니다.
업종별 부도업체수는 제조업 92개에서 114개, 건설업 44개에서 52개, 서비스업 96개에서 104개, 기타 15개에서 19개로 상승해 전 업종에서 부도업체수가 늘었습니다.
신설법인수는 4,025개로 9월보다 182개 늘었고 부도법인수에 대한 신설법인수의 배율은 21.5배로 9월의 24.3에 비해 하락했습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