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배 SK텔레콤 사장은 'APEC 최고경영자회의'에 참석해 국가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IT산업 협력을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사장은 '중국의 경제 성장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토론에 참석해 "IT분야에 있어 한-중간 협력의 중요성 및 SK텔레콤의 역할' 강조하며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IT 산업 협력을 제안했습니다. 김 사장은 또 발표후 리앤펑 그룹 빅터 펑(Victor Fung) 회장의 사회로 DHL 프랑크 아펠(Frank Appel) 사장, 사이베이스 존 첸(John Chen) 회장 등과 활발한 토론을 벌일 예정입니다. APEC CEO Summit은 매년 APEC 정상회의 기간중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대표적인 기업인들이 참가하는 역내 최대의 기업인 포럼으로 세계 정치·경제 안정화 및 공동 번영 방안에 대한 다양한 주제 발표와 토론이 이루어지는 화합의 장 입니다. 특히, 이번 CEO Summit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800여 명의 글로벌 경제인들이 참석하여 ‘기업가 정신과 번영과 시아·태평양 지역의 성공적인 파트너십 구축’이라는 주제아래 서로의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