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17일 두산인프라코어에 대해 공장기계의 세계시장 점유율이 상승하고 있고 건설기계의 대중국 수출 증가세로 내년 성장 모멘텀이 매우 클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10월 중국 굴삭기 현지 판매는 전년동월대비 72% 증가한 410대로 지난 5월 이후 전년대비 플러스 성장이 유지되고 11월에도 440대로 6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현지수요가 회복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적정가를 1만4500원에서 1만7400원으로 올렸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