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가 차기 회장 선출과 신사옥 입주가 임박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습니다. 박준식 기자의 보돕니다. 대한상의의 차기 회장 선출이 다가오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상의 안팎에서는 부회장단에서 차기 회장을 맡을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지배적입니다. 물망에 오르는 인사는 5~6명선. LG필립스LCD의 구본준 부회장과 서민석 동일방직 회장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씨지) LG필립스LCD의 구본준 부회장 51년 부산 96년 LG화학 전무 99년 LG필립스LCD 대표이사 구본무 LG회장의 친동생인 구 부회장은 51년 오너 경영인으로 부산에서 태어나 LG화학 전무들을 역임한 바 있습니다. (씨지)서민석 동일방직 회장 43년 인천 경기고, 서울공대 졸업 미국 미시간 대학원 졸업 동일레나운 대표이사회장 서회장은 43년생으로 서울대와 미국 미시간 대학원을 졸업했습니다. 손경식 CJ회장과 이운형 세아제강 회장의 가능성도 높습니다. (씨지)손경식 CJ회장 39년 서울 서울대학교 법학과 95년 CJ 대표이사회장 (씨지)이운형 세아제강 회장 47년 서울 경기고 서울대 건축학과 ROTC 4기, 국립오페라단 이사장 손회장은 지난 95년부터 CJ 대표이사회장을 맡고 있으며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이회장은 서울대 건축학과를 졸업했고 ROTC 4기로 임관했습니다. 이밖에 이필승 풍림산업 사장과 조수호 한진해운 회장 등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씨지)이필승 풍림산업 사장 50년 경기 중앙고 단국대 졸업 현 풍림산업 대표이사사장 (씨지)조수호 한진해운 회장 54년 인천 미국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 03년 한진해운 회장 이 회장은 50년 경기도 화성출생으로 중앙고와 단국대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조 회장은 지난 2003년부터 한진해운 회장을 맡고 있으며 완벽주의라는 경영철학을 갖고 있습니다. 한편 대한상의는 오는 21일 신사옥에서 업무를 시작합니다. (수퍼)대한상의 내달 5일 신사옥 준공식 준공식은 다음달 5일로 예정돼 있습니다. 새사옥은 대지 3500평, 연면적 3만4500평의 지상 20층 지하 6층 규모로 최첨단 시설을 갖췄습니다. 새회장과 새사옥으로 새롭게 태어날 대한상의가 어떤 모습으로 거듭날지 업계의 관심은 계속됩니다. 와우티브뉴스 박준식입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