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촉진대회에서 만난 송인회 전기안전공사 사장. 전기안전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인터뷰: 송인회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전기안전의식의 무장이 필요하다. 전기를 사용하는 국민들이 안전은 스스로 지키는 사람들에게 보장이 된다는 의식을 갖고 기기나 설비들을 사용해야 한다." 공기업 경영혁신의 모범답안이라고 불릴 정도로 성공적인 변신을 주도하고 있는 송 사장은 공기업의 경영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송인회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공기업이 공익성을 추구한다고해서 비효율적으로 경영해도 괜찮다는 변명은 통하지 않는다. 효율적인 공기업이 돼야 한다. 검사기관의 고압적인 문화에서 벗어나서 고객을 최고로 모시는 고객가치 극대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근 송 사장은 검사장비에 IT를 접목하는 등 안전검사의 디지털화에도 앞장서 선진공기업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송인회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유비쿼터스형 설비들의 기술지원을 하고 있고 점검방법과 검사방법도 IT와 접목된 기술을 과감히 기술방법을 도입할 계획이다. 송 사장은 전기안전분야를 특화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 나서 소외계층에게 다가가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송인회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에게 봉사계수를 하는 활동을 하고 있고 전기재해 없는 마을을 선정해서 지원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늘 가까이 언제나 안전하게'라는 사회공헌 캐치프레이즈 아래 여러 활동을 펼쳐나가겠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