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이 동부제강 투자의견을 보유로 유지했다. 16일 김종재 동부 연구원은 동부제강 3분기 실적이 부진을 기록했으며 판매단가 및 가동률 하락이 나타나면서 실적에 부담을 주고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냉연강판 재고 부담 및 일본산 열연강판가격 인하 시점과의 시간차로 경영환경 개선에는 1~2분기 정도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 가시적인 실적 개선 시점을 확인하는 투자전략을 권유하며 보유 의견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