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대신증권 정명진 연구원은 동아제약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8만49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3분기 처방약 성장에 따른 원가율 하락과 광고비 절감으로 영업이익이 대폭 늘어났다고 설명. 박카스 비중은 24.8%로 축소되고 위염치료제 등의 성장으로 처방약 비중이 41.4%로 늘어나 매출 성장 및 수익성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신약 신청중인 발기부전치료제가 향후 성장을 이끌 것으로 전망.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