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부산에서 열리고 있는 APEC 정상회의에는 세계무대에서 IT허브로써의 국가 브랜딩 강화를 위한 IT전시회가 개최됐습니다. 자세한내용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연사숙기자? [기자] 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APEC 정상회의 IT전시회가 15일 오전 부산 백스코에서 개막식을 개최합니다. (S-APEC IT전시회, 위성DMB 등 서비스) APEC 사상 최초로 한국에서 선보이는 이번 IT전시회에는 위성DMB와 와이브로(휴대인터넷)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서비스가 이뤄집니다. (S-U-코리아 현주소와 미래비전 제시) 삼성전자LG전자, SK텔레콤과 KT 등 국내 대표적인 IT기업들이 구축한 전시관에서는 위성DMB와 휴대인터넷 서비스가 실생활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직접 체험함으로써 유비쿼터스 IT코리아의 현주소와 비래비전을 제시하게 됩니다. (투명CG-APEC IT전시회) 기업관 로봇관 전자무역 하이라이트존 등 전시관은 7개의 주제관과 4개의 기업관, 그리고 디지털세상과 통신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보여주는 하이라이트존 등으로 구성됩니다. 기업관에서 삼성전자는 일반 휴대폰 형태의 와이브로 단말기를 선보였고, KT는 세계 최초로 와이브로. 즉 휴대인터넷 시연 개통식을 가졌습니다. 진대제 정통부 장관은 KT의 와이브로 개통식에 참석해 "APEC 와이브로 시연은 서비스 제공에 앞서 그 우수성을 전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S-와이브로 개통식, 해외통신사 대거참석) 와이브로 개통식에는 미국의 스프린트사와 벨 사우스, 일본의 NTT도코모 등 해외통신사업자와 삼성, 인텔, 알카텔 등 장비사업자 등이 대거 참석해 와이브로 시연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S-SKT-KT, DMB-와이브로 단말기 대여) 이밖에도 SK텔레콤과 TU미디어는 위성DMB를 통해 실시간으로 APEC 영문뉴스를 서비스 하며 직접 해외 정상과 민간 CEO 들에게 DMB와 와이브로 단말기를 무료로 대여함으로써 직접 체험하도록 했습니다. (투명CG-APEC IT전시회 일정) 14일 와이브로 개통식 15~17일 각국 CEO-기자단 관람 18일 각국 정상 특별관람 20일 일반시민 공개 와이브로 개통식을 시작으로 열리는 APEC IT전시회에는 전세계 CEO와 국내외 기자단에게 먼저 공개되며 정상회담이 열리는 18일에는 각국 정상들의 특별 관람행사가 예정돼 있습니다. 또 20일 부터는 부산시민을 비롯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무료관람이 이뤄집니다. 지금까지 APEC IT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부산에서 와우TV뉴스 연사숙입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