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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요 하이라이트] (13일) '빌리 엘리어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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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빌리 엘리어트(KBS1 밤 12시)=어린 소년이 발레리노가 되는 꿈을 키워 나가는 이야기를 다룬 성장영화.1984년 영국 북부의 작은 탄광촌 마을은 탄광조합의 파업과 정부의 강경한 태도로 분위기가 어수선하다. 빌리는 파업에 가담한 아버지와 형,그리고 치매증세를 보이는 할머니와 함께 살고 있다. 어느 날 권투를 배우던 빌리는 체육관 옆에서 우연히 발레 수업에 참가했다가 발레의 매력에 완전히 빠져든다. 빌리는 윌킨슨 선생님의 권유로 발레 수업에 참가하게 된다. □미디어 바로보기(EBS 오후 9시50분)=89년 우지(牛脂)라면 파동에 이어 90년대 포르말린 통조림사건,지난해 불량 만두 파동과 올해 김치파문까지 불량 음식들이 우리 식탁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우리 언론은 이 불량 식품에 대해 어떤 보도 행태를 보여 왔는지,그리고 이를 취재하는 언론의 올바른 보도 자세는 무엇인지 짚어본다. '한 컷의 진실' 코너에서는 어릴 때 벨기에로 입양돼 그 곳에서 자라 사진작가가 돼 다시 조국을 찾은 빈센트 성의 사례를 소개한다. □삼일천하(EBS 오후 11시30분)=조선말기인 1884년 11월,중국을 지지하던 민씨일가를 비롯한 보수세력과 일본에 기울어져 있던 개혁세력이 왕권을 둘러싸고 싸우고 있었다. 개혁세력 일원인 김옥균은 중국의 영향에서 벗어나 독립을 선포할 것을 간언하자 왕이 이 제안을 기꺼이 수락한다. 김옥균과 지원세력은 우정국 창립기념일에 기회를 잡고 정치 실권을 잡는다. 그러나 보수파의 첩자가 이 사실을 중국에 알려 김옥균의 꿈은 3일만에 무산되고 만다. □신돈(MBC 오후 9시35분)=실성하다시피 한 전왕의 친모 희비가 노국공주를 찾아가 아들(충혜왕)을 살려달라며 무릎 꿇고 사정한다. 이 일로 강안전에 든 노국공주에게 공민왕은 전왕을 폐하고 강화도로 보낸 사람이 누구냐며 되묻는다. 말끝마다 원나라를 들먹이고 원의 눈치를 볼 필요가 뭐가 있느냐는 노국공주에게 공민왕은 원의 공주를 부인으로 둔 내가 원을 배척한다면 백성들이 뭐라고 하겠느냐며 반문한다. □슈가 앤 스파이스(SBS 밤 1시35분)=친구의 뜻하지 않은 임신으로 은행털이를 계획하는 엉뚱하고 당돌한 10대들의 모습을 코믹하게 그린 영화.고등학교 치어리더인 다이앤,캔사스,헤나,루시,클레오 등 5명은 서로 죽고 못 사는 친구들이다.이중 리더인 다이앤은 새로 전학 온 풋볼 쿼터백 잭과 첫눈에 사랑에 빠져 잠자리를 함께 한다.다이앤이 덜컥 임신을 하게 되자 친구들은 도울 방법을 찾다가 은행을 털자고 제안한다.5명의 친구들은 이때부터 완전 범죄를 꿈꾸며 치밀한 준비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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